암이라는 질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무서운 질병입니다. 특히나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되는 위암과 대장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암세포를 박멸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암세포 씨를 말리는 강력한 항암 음식 15가지
1. 김치
김치는 재료 자체가 마늘과 생강, 파, 무 등 주로 항암식품이고 발효로 생긴 유산균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 마늘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항암 작용 있는 48개 식품 중 첫 번째로 마늘을 선정했는데 마늘은 면역 작용을 높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고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해 위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매운 고추 섭취량이 많지만, 위암 빈도는 다른 남방 민족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4. 된장
된장의 주원료인 콩의 항암 효과에다 발효 과정을 거치며 생긴 유익한 물질들이 더해져 콩보다 좀 더 높은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식물 에스트로겐은 각종 암뿐 아니라 여성의 골다공증이나 폐경기 증후군 예방에도 좋습니다.
5. 현미 콩밥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소가 약 12배, 그리고 비타민이 3~4배 정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콩은 풍부한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검은콩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우유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나트륨과 칼륨 이온과는 달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는 암 중에서도 특히 위암과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토마토
토마토 같은 녹황색 채소는 리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 작용을 도와줍니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과 폐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큽니다.
8. 율무
본초강목에 의하면 율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돼 있는데 최근 율무의 항암 작용이 밝혀졌으며 실제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새로운 항암식품입니다.
9. 셀러리
셀러리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중에는 글리신과 메티오닌이 많은데, 이 물질들은 지방간을 예방해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10.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류 성분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인데 이것은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효소 활성에 영향을 주지만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아 암 활성을 억제하고 EGCG 성분이 암세포의 단백질에 들러붙어 증식을 억제합니다. 특히 혈액암에 효과적입니다.
11. 시금치
시금치에는 암을 저지하는 엽산과 엽록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의 활동을 높여서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특히 폐암에 효과적입니다.
12. 양송이버섯
양송이에는 단백질 함량이 버섯 중의 최고이며 우유와 비슷한 양의 단백질이 존재하므로 암 환자에게 아주 유용한 식품입니다. 그리고 암으로 발전하는 단계를 억제하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간암 예방에 탁월합니다.
13. 미역
미역에는 부인병을 예방하는 알긴산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뉴코코이단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특히 자궁암에 효과적입니다.
14. 당근
당근에 있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채소 중에서 비타민A를 가장 많이 함유한 식품이기도 한데 특히 식도암에 효과적입니다.
15. 검은콩
일반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보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의 노화 억제와 항암 능력은 4배 이상 강합니다. 특히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합니다.